집들이 음식으로 간단한 무쌈말이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해피루틴숑콩입니다.

오늘도 덥고 피곤하지만,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집에 갑자기 손님이 오신다거나, 집들이를 한다거나, 부모님이 오시면.........

무슨 요리를 대접해야 맛있다고 소문이 나나~~ 고민이 너무 많아지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간편하지만 그럴듯하게 보이는 무쌈말이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나 간단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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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재료

쌈무, 당근 1개, 오이 1개, 노란색 파프리카 1개, 빨간색 파프키가 1개, 무순, 크래미

 

소스 재료

머스터드, 연겨자, 매실액, 식초, 통깨

(매실, 식초, 통깨는 생략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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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 요리는 따로 했기 때문에 무쌈말이는 깔끔한 입가심용으로 만들려고 크래미를 넣어봤어요.

훈제 오리 고기, 햄 등등 취향에 맞게 재료를 추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1. 오이, 당근, 노란색-빨간색 파프리카는 길이가 동일하게 썰어줍니다.

   크래미도 1개를 다 넣으면 너무 많고, 잘 안 말리기 때문에 반 또는 1/3 크기로 세로로 썰어주세요.

 

 

2. 무순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털어서 준비해주세요.

    

    * 무순은 찬물에 식초를 조금 섞어준 뒤 잎사귀(윗부분)를 살살 흔들어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전체적으로 씻어줬어요.

 

 

3. 쌈무를 깔고 준비해둔 야채를 예쁘게 놓아줍니다.

    그리고 돌돌 말아주면 끝!!!!!

 

 

 

4.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무쌈말이가 풀리지 않게 데친 쪽파나 부추로 한번 묶어주면 좋지만.... 저는 생략했어요.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고 싶었거든요....ㅋㅋㅋ)

   그래서 밀폐용기에 넣은 후 냉장고에 30분~1시간 정도 두고 꺼내면 더 튼튼한 무쌈말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손님 오시기 전에 또는 먹기 전에 바로 꺼내 드시면 시원하고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비싼 재료 없이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알록달록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혼자 만들어서 재료 손질부터 말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 

만들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

 

 

5. 마지막으로 무쌈말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연겨자 1/2작은술, 머스터드소스 2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1큰술

  (매실액이랑 식초는 생략해도 좋아요)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을 해주면 완성~

집들이 음식으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근사한 무쌈말이였습니다.

꼭 집들이나 손님용이 아니더라고 야채를 먹어야 하는데 달랑 당근으로만, 오이로만 먹기 심심하고 맛없을 때

만들어 먹기 딱! 좋은 음식이에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야채 많이 먹고 우리 모두 면역력을 키워야 해요

요즘은 정말 면역력 싸움ㅠㅠ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식사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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